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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게 강같은 평화~내게 강같은 평화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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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적이던 도심에서 벗어나 달리는 의암호 물길 위에서 흥얼거리는 평화로움의 노래다. 춘천 의암댐에서 춘천댐에 이르는 의암호의 서쪽 길 18.9km의 구간이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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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 큰 물줄기나, 강은 아니지만, 춘천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안개의 이미지와 평화로움 담뿍 묻어나는 길이다. 폭신폭신한 쿠션 같은 잔잔한 물결과 봉의산과 삼악산의 절경을 여유있게 바라보는 것도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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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수 건너편에는 유원지로 가꾸어진 중도와 춘천시가 보인다. 현암교를 건너면 고려의 개국공신 신숭겸 묘역에 이르게 된다. 여기서부터는 전망좋은 곳에 그림처럼 지어진 까페들이 줄을 서 있다. 그 길의 끝에 위치한 춘천댐 근처에는 내력있는 매운탕 집이 많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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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★ 의암호 드라이브 자세히 보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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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이브 정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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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암댐에서 시작된다. 의암교 바로 앞에서 우측으로 빠져 의암교 밑을 통과해 옛 도로로 접어들어야 한다. 강촌 검문소에서 4km지점이다. 다리 밑을 지나 댐을 건너지 않은 채로 화천과 춘천호 방향으로 직진하면 의암호반길(도로번호 184번)이다. 서울 → 미금시 도농사거리 → 46번 국도 → 청평 → 가평 →강촌 →의암교를 건너지 않고 화천 방면으로 직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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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관광지 : 의암호, 강촌유원지, 공지천유원지, 구곡폭포, 경찰충혼탑 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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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한국관광공사 |
